서울경찰청, 수사전담팀 20명 구성

서울경찰청은 리박스쿨 사건 수사를 위해 사이버수사과장 등을 포함해 20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했다.
리박스쿨은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로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이름의 댓글 조작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는 해당 의혹과 함께 리박스쿨이 대선 댓글 공작 참여자에게 초등학교 늘봄학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창의체험활동지도사 1급 자격증을 발급하고 이들을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로 채용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 31일 공직선거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손효숙 대표와 댓글 조작에 가담한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 1일 고발인을 조사했으며, 민주당과 뉴스타파로부터 관련 자료도 제출받아 분석해왔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