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사안 중대함 인식,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이어 "출연자 관련해 수사 진행 중인 부분을 확인했고,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방송할 예정"이라며 "기존 방송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출연자를 편집 및 삭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 전후 출연자의 주의와 경계를 당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제작진은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촬영 이후에도 출연자들이 계약서 상의 의무들을 지키고 책임을 이행하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뉴스 보도를 통해 서울 마포경찰서가 준강간 혐의로 박 씨를 긴급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이 전날인 6월 23일 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씨는 6월 21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직후 박 씨를 긴급 체포한 한편, 정확한 범행 경위와 당시 상황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