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서비스 이용에 불편끼쳐 사과…백업 데이터 활용해 서비스 복구”

예스24 측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30분경 예스24 홈페이지 등은 외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서비스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예스24는 “사고 발생 직후 전사적인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즉시 시스템 긴급 차단 및 보안 점검 조치를 실시함과 동시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고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 “서비스 이용에 불편과 우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안 시스템과 운영 정책을 지속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이날 오후 2시 기준 예스24 홈페이지와 앱 등을 통한 도서 구매 및 공연 티켓 예매 서비스 등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앞서 예스24는 지난 6월 9일에도 랜섬웨어 해킹으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접속이 마비됐다가 닷새 만인 6월 13일부터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재개됐다.
당시 예스24는 해킹당한 사실을 이용자 등에게 즉시 알리지 않아 논란이 됐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협력해 원인 분석 및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예스24의 입장문과 달리 KISA 측은 예스24가 기술 지원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