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유족께 위로…조사에 적극 협력할 방침”

사고 당시 A 씨는 냉동창고에 있던 물품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나오면 이를 분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지난달 초부터 주 1~4일씩 총 18일간 근무한 일용직 노동자로, 하루 최대 8시간가량 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한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냉동창고 근무자에게 방한복 등 착용과 안전교육, 사전 체조 등을 실시했다”며 “병원에서는 A 씨에 대해 병사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