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장 센터장, 안전관리자 등 7명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입건

김 대표는 지난 5월 19일 오전 3시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소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 A 씨가 냉각 컨베이어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도 해당 사고와 관련해 공장 센터장, 안전관리자 등 7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6월 사고 기계의 윤활유를 뿌려주는 자동분사장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는 감정 결과를 내놨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25일 시화공장을 직접 찾아 허영인 회장을 상대로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것에 대해 질책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것이라면 그건 정말로 바꿔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