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산하 한국대학평가원이 주관해 △대학의 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교원·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대학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그 결과 경성대학교는 모든 항목에서 ‘PASS’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전 본 평가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된 일부 항목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로 경성대학교는 2027년까지 대학기관평가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대학 측은 “이번 성과는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 보장과 사회적 책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각디자인학과, ‘한·일 대학교류전-부산 경성대학교전’ 개최

이번 교류전은 대한민국 외교부와 일본 외무성의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공식 프로그램으로 경성대, 경희대, 오사카 킨키대학, 교토 사가미술대학 교수진과 학생들이 창작한 ‘평화와 우정’을 시각언어로 표현한 아트 포스터 96점을 전시한다.
K-컬처 선도대학 경성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 △미래 세대 간의 상호 공감 △한·일 공동 미래 비전 모색이라는 세 가지 목표와 양국 청년세대가 미래지향적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성대 시각디자인학과는 국제 교류활동으로 지방대학의 글로벌화 가능성을 제시하고 디자인 실무중심의 창의적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화장품학과·화장품약리학과 학생팀, 부산 U창업패키지 프로그램 선정

COSMOS팀은 채소·과일 부산물에서 추출·정제한 천연 유효성분을 활용한 폼타입 여성청결제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항산화·항염 효능과 피부 저자극성을 동시에 갖춰 건강한 여성 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며, 업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해 친환경 가치를 높였다.
NUTRIUME팀은 고구마 잎 부산물에 리포좀(liposome) 기술을 접목한 3-STEP 튼살 개선 솔루션을 제안했다. 로션·크림·마이크로니들 패치로 이어지는 단계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임산부와 청소년의 튼살 예방과 개선을 목표로, 천연 유래와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점이 주목받았다.
변지아 팀장은 “버려지는 부산물을 가치 있는 소재로 업사이클링하는 과정에서 많은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예진 팀장은 “학과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가능성과 차별성을 갖춘 화장품 개발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