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수 83.4로 전월 대비 16.8p 상승…비수도권 4.8p 하락해 73.2 기록

수도권 지수는 83.4로 전월 대비 16.8p 상승했다. 서울이 28.2p 올랐고, 마·용·성 등 핵심 지역이 지수를 이끌었다. 다만 평택·이천·안성 등은 미분양 물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수도권은 4.8p 하락해 지수 73.2를 기록했다. 부산·세종·광주 등 주요 지역의 하락 폭이 커졌다. 충북은 23.4p 줄었다. 미분양 주택이 지방에 집중돼 건설사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금조달지수는 지난달보다 13.6p 올라 84.8을 기록했다. 금리 인하와 정부 금융지원책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자재수급지수는 93.3으로 0.1p 상승하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미분양과 수요 위축, 경기 양극화 등 변수에 따라 사업환경이 변화하고 있어 정책 효과와 시장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