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식물 하나만 더해도 분위기가 화사해진다. 식물을 기르며 동시에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즐길 수 있는 감각적인 재배 키트가 등장했다. 심플한 도자기 화분을 액자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 바질 씨앗을 뿌리고 물만 제때 주면 그림이 자라나듯 싱그러운 초록이 쑥쑥 성장한다. 액자 뒤편에는 스탠드가 있어 책상, 선반, 창가 등 원하는 곳에 세워둘 수 있다. 덕분에 키우는 동안 인테리어 소품으로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가격은 2200엔(약 2만 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CM5VGP7F
숨은 간식 찾기 ‘반려견 퍼즐 장난감’
반려견이 지루할 틈이 없는 퍼즐 장난감이 출시됐다. 이 제품은 문어 다리처럼 여러 개로 나눠 있으며, 24개의 포켓을 지녔다. 포켓마다 간식을 숨기고 매듭을 지어 두면 반려견이 냄새를 맡고, 씹고, 발로 풀어내며 하나씩 보상을 찾아낸다. 그동안 주인은 느긋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반려견의 탐색 본능을 깨우고 재미를 충족시켜주는 놀이 친구다. 내구성 좋은 천연고무와 유해 화학물질이 없는 무독성 소재를 사용해 안심이다. 가격은 49달러(약 6만 8000원). ★관련사이트: dogtopus.store
냥이가 다녀갔냥 ‘고양이 발자국 물병’
더운 날 차가운 페트병을 바닥에 두면 어김없이 물방울이 맺힌다. 일본의 크리에이터가 이러한 결로 현상을 사랑스러운 디테일로 바꿔 화제다. 비밀은 페트병 바닥에 있다. 고양이 발바닥 모양(육구)으로 설계해 페트병을 들어 올리면 물기가 고양이 발자국처럼 남는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물기 얼룩을 이렇게 사랑스럽게 만들다니” “브랜드 로고나 이모티콘으로 응용하면 재밌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콘셉트 상품으로 출시일과 가격은 미정이다. ★관련사이트: instagram.com/mitiru66
충전 스트레스 제로 ‘수면용 무선 이어폰’
영국 스타트업이 충전이 필요 없는 무선 이어폰을 공개했다. 배터리 대신 자기공명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혁신적인 구조다. 침대 머리맡 근처에 전용 패드를 두면 최대 1m 이내 거리에서 충전 없이도 작동한다. 두께는 불과 3mm, 평평하고 유연한 바디 덕분에 귀에 자연스럽게 밀착된다. 옆으로 누워 자도 뻣뻣한 위화감이 전혀 없다. 코골이 소리나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백색소음을 들으며 잠들고 싶은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가격은 169파운드(약 32만 원). ★관련사이트: somnibuds.com
시간 세 배 더 걸려 ‘천천히 마시는 맥주잔’
마시기 힘든데 히트 상품으로 이어진 맥주잔이 있다. 모래시계형 유리잔이 바로 그것이다. 건강을 생각해 천천히 마시고 싶었던 사원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일반 맥주잔보다 비우는 데 세 배나 더 오래 걸린다. 상부는 와인잔처럼 디자인해 맥주의 향을 오래 가두고, 풍미를 한층 진하게 만든다. 소재 역시 유리제를 고집했다. 한정판으로 제작됐지만, 폭발적인 반응 덕에 정식 출시까지 이어졌다. 크래프트 맥주와 세트로 판매되며 가격은 1만 2980엔(약 12만 원). ★관련사이트: yonasato.com/ec/product/detail/slowg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