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에 풍성한 거품을 더해주는 전용 거품기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캔 위에 거품기를 장착하고 버튼을 누른 뒤, 유리잔에 따르면 된다. 분당 4만 회 이상의 초음파 진동을 발생시켜 미세하고 부드러운 거품을 만들어내는 구조다. 거품이 맥주의 향과 탄산이 날아가지 않도록 막는 효과도 있어 한층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캔맥주가 병맥주처럼 변신해 따르는 순간 시각적 재미를 더한다. 건전지 두 개로 간편하게 작동한다. 가격은 3278엔(약 3만 원). ★관련사이트: do-cooking.com/kinuawa/bottle.html
3만 피트 상공에서 꿀잠 ‘포켓 여행용 목베개’
여행용 목베개는 휴대가 불편하다면 의미가 없다. 이 제품은 그 점에서 확실히 합격이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하기 때문. 턱과 목을 부드럽게 받쳐주며 머리를 360도 어떤 각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덕분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 피로감이 훨씬 덜하다. 신축성 있는 스트랩은 시트에 직접 고정할 수 있으며, 조임 정도도 너무 빡빡하지 않게 조절 가능하다. 3만 피트 상공에서도 집처럼 안락한 숙면을 선사한다. 가격은 28파운드(약 5만 원). ★관련사이트: bit.ly/3JthWCF
냥이도 집사도 편안 ‘반려묘 발톱깎이 마스크’
실내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줘야 한다. 하지만 발톱은 고양이의 무기이기도 해 심하게 저항하기 일쑤다. 이 제품은 고양이의 눈을 가리면 온순해지는 습성을 활용했다. 안쪽은 부드러운 거즈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코 부분은 막지 않아 답답함이 없다. 탈착은 매직 테이프 방식으로 가능한 1초라도 빨리 끝낼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집에서 처음으로 고양이 발톱을 깎을 수 있게 됐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가격은 2950엔(약 2만 8000원). ★관련사이트: kurokuro.jp/c/list/trimming/trimming03/mask
어릴 때부터 꼿꼿하게 ‘바른 자세 지킴이’
자세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성장기 아동의 나쁜 자세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거북목이나 굽은 어깨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제품은 아이가 공부하거나 영상을 볼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책상 가장자리에 설치하면 끝. 부드러운 쿠션이 가슴을 받쳐줘 어깨와 허리를 곧게 펴주고 올바른 자세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얼굴이 책상에 지나치게 가까워지는 것을 막아주므로 시력 저하 예방 및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가격은 1980엔(약 1만 8600원). ★관련사이트: raymay.co.jp/bungu
음료 대신 빛이 나온다 ‘빨대 모양 램프’
영국의 가구·조명 디자이너 폴 콕세지는 예술과 기능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이번 조명은 거대한 빨대를 연상시키지만, 액체 대신 빛을 전달한다. 콘크리트 바닥에 숨겨진 광원에서 나온 빛이 투명한 아크릴 막대를 타고 흐르고, 빨대처럼 휘어진 끝부분에서 굴절돼 아래로 퍼져나간다. 흔히 ‘빛은 곧게 나아간다’는 상식을 뒤집은 것이다. 익숙한 빨대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조명으로 변모했다. 가격은 405파운드(약 75만 원). ★관련사이트: paulcocksedgestudi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