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전자우편 ‘온메일’·‘모바일 공무원증’ 추가 복구돼

전날인 4일(오후 5시 기준 복구율 20.1%)에는 기획재정부 국문 홈페이지가 복구돼 대국민 서비스 제공이 대부분 재개됐다. 또 보건복지부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원 전자민원센터 시스템도 정상화 됐다.
중대본은 "공공기관 간 안전한 메일 송·수신이 가능해지고 공무원의 청사 출입 인증 및 모바일 연계 인증 등 편의기능 사용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온메일 중 '이름으로 검색'과 모바일 공무원증의 '조직도 조회 서비스'는 아직 불가한 상태"라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 9월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난 불로 행정 시스템이 마비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시 화재는 배터리 교체 작업을 위해 전원을 차단하던 중 발생했으며 그 여파로 전산 시스템 647개가 작동을 멈췄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