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이 4300달러를 넘어서…은 가격도 덩달아 오르네

올해 금과 은 가격은 지속 폭등세를 이어오고 있다. 금과 은 현물은 올해 초 대비 66%, 88% 상승했다. 미국발 관세 전쟁이 불거지자 중앙은행이 안전자산 금 매입량을 늘렸다.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글로벌 금 기반 ETF 운용자산(UAM) 규모는 4725억 달러 수준이다. 6월 말 대비 23% 증가했다.
금 투자가 과열되며 김치 프리미엄도 높아졌다. 금융감독원은 16일 국내 현물 가격은 국제 가격보다 13.2% 높다고 밝혔다. 금 투자 수요는 높지만 수급이 부족한 상태다.
금감원은 “지난달부터 괴리율이 확대돼 10%늘 상회하고 있다”며 “국내 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 투자 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