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의문에는 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한 경부선 안산선의 동시 지하화, 연말 발표되는 국가종합계획인 철도지하화 종합계획에 반영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대회는 26만 군포시민을 대표해 군포시철도지하화범시민추진위 공동대표 2인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결의문을 9월 추진위 대표들로부터 받은 경부선 안산선 동시 지하화 청원서와 함께 10월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상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경부선 안산선 철도의 두 노선의 동시 지하화는 불가피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도지하화 및 지상부 개발은 군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기에 경부선, 안산선 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적극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11월 범시민추진위원회 중심으로 일반시민이 참가하는 2차 결의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명운동도 동시에 추진해 그 결과물을 12월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발표전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