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트럼프 1기 집권 이후 6년 4개월 만에 미중 정상회담…내달 1일 한중 정상회담

앞서 양국 간 관세·기술 등을 둘러싼 긴장 상태가 고조됐던 터라 이를 얼마나 해소할지에 대한 세계의 이목이 쏠린 상태였다.
두 정상은 회담장 밖으로 나와 나란히 서서 악수를 하거나 귓속말로 얘기를 나누는 등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만 별도의 공식 발언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 시절인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처음 만난 바 있다. 이번 만남은 2기 집권 들어서는 처음이며 6년 4개월 만이었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11월 1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만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방한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당시인 2014년 7월 방한한 후 처음이다.
다만 이 대통령이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추진잠수함’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디젤 잠수함은 잠항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북한이나 중국 측 잠수함에 대한 추적 활동에 제한이 있다”고 말한 바 있어, 이 발언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다시 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