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소속 근로자들 작업 도중 가스 흡입…3명은 병원 치료 중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9구급차로 이송됐으나 근로자 A 씨(54)는 이송 도중 숨졌다.
나머지 3명은 모두 30대 근로자로 의식이 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해 물질 성분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통해 파악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 측은 일대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해당 구역의 환기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작업 환경과 보호구 착용 여부 등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