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폰 개통 원천 차단 목적…생체정보 별도 보관·저장 안해

기존에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신분증만 제시했었지만 이제는 신분증 얼굴 사진과 신분증 소지자의 실제 얼굴을 실시간으로 대조하는 생체인증을 통해 명의도용 방식의 대포폰 개통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인증 절차에서 개인의 얼굴 정보가 수집돼 유출될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그러나 과기부는 신분증의 얼굴 사진과 신분증 소지자가 동일한 사람인지 여부가 확인되면 결괏값만 저장·관리하고 인증에 사용된 생체정보 등은 별도로 보관 또는 저장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43개 알뜰폰 회사 비대면 채널과 통신 3사 대면 채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후 적용 대상 회사를 넓혀 내년 3월 23일부터 휴대전화 개통 전 채널에 정식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