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세코 돈 받은 적 없어”

앞서 MBC는 지난 12월 29일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당 공관위원이었던 강 의원이 김경 서울시 의원(당시 후보)로부터 1억 원을 받은 것을 공천관리위 간사였던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논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녹취 파일을 입수한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강 의원은 “누차에 걸쳐 반환을 지시했고 반환됐음을 확인했다”며 “보고 받기 전에는 해당 내용과 관련한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으며 하물며 이를 지시하거나 요구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시 초선의원으로서 공관위원이라는 막중한 당직 수행에 많은 미흡함이 있었던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철저히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수사를 통해 철저히 밝히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저는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