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찰이 쿠팡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종합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TF(태스크포스)팀을 편성했다.
경찰이 쿠팡과 관련된 의혹을 종합적으로 수사할 TF팀을 출범했다. 그래픽 = 백소연 디자이너1월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경무관급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리고 쿠팡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섰다. 수사팀 규모은 86명으로 서울청 사이버수사과, 공공범죄수사대, 수사과,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단, 형사기동대 등 서울경찰청 산하 5개 부서에서 인원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보 유출 수사에 더해 다른 의혹들까지 종합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팀을 꾸렸다”며 “큰 규모의 TF팀이다. 광수단과 형사기동대 등이 포함돼 더 체계적인 수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TF팀은 최근 잇따르는 개인정보 유출과 산업재해 은폐 의혹에 더불어 쿠팡 경영진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가 식사 접대 의혹,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김범석 쿠팡Inc 의장과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등 쿠팡 전·현직 임원을 국회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