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남성 중심 탈피 조짐…자산 관리 서비스 이용자 늘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래가능 이용자(1077만 명) 중 가장 많은 이용 연령대는 30대 남성(203만 명)이고, 그 다음은 40대 남성(194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비트 측은 단순 매매뿐만 아니라 자산 관리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일정 기간 디지털자산을 맡기고 보상을 받는 ‘스테이킹’ 서비스 이용자는 3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2년 서비스 시작 이후 2025년 12월까지 누적 보상 지급액은 약 2573억 원에 달한다. 2024년 8월 출시한 적립식 투자 서비스 ‘코인 모으기’도 이용자 22만 명을 넘었으며, 누적 투자 금액은 4781억 원으로 나타났다.
업비트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투자가 일상의 일부로 자리 잡은 만큼,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노영현 기자 nog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