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혐의 소명 구체적 명시 요구

앞서 경찰은 A 씨 등 공장 관계자 4명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A 씨에 대해 각각 지난 1월 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달 이를 반려하며 혐의 소명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경찰은 가능한 빠르게 보완 수사를 마무리 지어 이달 설 명절 이후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방침이다. 구속영장 신청 대상자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5월 19일 오전 3시쯤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A 씨 등이 당시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