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이러니 각 레스토랑에서는 심지어 ‘토마토 사용 금지령’까지 내려졌다. 토마토를 재료로 하는 피자, 파스타 등의 요리들이 아예 메뉴에서 자취를 감춘 것이다.
뿐만이 아니다. 이웃나라인 아르헨티나에서도 덩달아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슈퍼마켓과 시장마다 토마토를 사재기하러 국경을 넘어온 브라질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어 가히 ‘토마토 구하기 작전’을 방불케 하고 있다고.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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