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서울시는 앱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 생활 아이디어를 앱으로 구현하는 ‘2013 서울앱페스티벌 1박2일 앱개발자캠프’를 6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앱개발자 캠프는 시민과 함께하는 1박2일 앱개발 경진대회로 시민이 제안한 생활밀착형 공공앱 개발, 서울시 공공DB와 민간기업의 오픈API 연계 개발 등 서울시와 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앱개발 경진대회다.
행사를 위해 지난 5월 한달 간 ‘힐링’, ‘소통’, ‘공간’의 주제로 시민 앱아이디어를 공모해 139건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받았으며, 이중 9건이 앱개발자와 매칭을 통해 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최대 4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 가능한 이번 앱개발 경진대회는 고등학생, 대학생, 회사원, 예비창업자, 주부 등 100여개팀 250여명이 참가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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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