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6일 연결기준 매출 57.46조원, 영업이익 9.53조원의 올 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0.73%, 영업이익은 47.50%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 속에서도 갤럭시S4 등 스마트폰 사업부가 꾸준한 실적을 올렸고,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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