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평택시는 오는 8월16일부터 10월말까지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으로 평택보건소 914명, 송탄보건소 912명 등이며 건강행태, 만성질환 관리상태, 개인위생,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을 조사한다.
조사는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에 의한 조사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로 나타난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보건사업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사회에 맞는 공공보건의료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깜짝 캐리커처 행사 열어
온라인 기사 ( 2024.10.03 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