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코트 입은 줄 알았냐 옹~
하지만 털이 긴 만큼 불편한 점도 있다. 주인인 앤 마리 애비와 에릭 로사리오는 “온 집안에 털이 날린다”면서 “마치 우리가 진공청소기라도 된 양 온몸에 털을 붙이고 다닌다”고 말했다. 또한 목욕을 시키거나 털을 빗기는 것도 힘들긴 마찬가지라고 했다. 하지만 힘들긴 해도 앞으로 털을 계속 길러줄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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