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웨이보에 “모두의 시선에 하퍼에게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출처=빅토리아 베컴 웨이보
블랙 수트 차림의 데이비드 베컴은 양복이 구겨지든 말든 인형처럼 귀여운 딸 하퍼를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혔다. 특히 패션쇼에 참석한 다른 유명인사들도 하퍼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는 축구스타 엄마는 유명가수, 하퍼가 부럽다” “하퍼, 인형처럼 정말 귀엽다” “하퍼는 태어나자마자 유명인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99년 결혼한 베컴 부부는 세 아들 부루클린, 로미오, 크루즈와 딸 하퍼 등 3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