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첼시는 28일(한국시간) 오후 8시 45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첼시와 토트넘은 모두 런던을 연고지로 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팬들은 두 팀의 경기를 '런던 더비'라 부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선제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전반을 마쳤으나 후반 첼시가 1골을 만회하면서 1-1 무승부를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진 토트넘은 4승 1무 1패를 기록했고, 첼시는 3승 2무 1패를 기록하게 됐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