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환자중 건강보험료 기준(가구원 3인) 직장 가입자 12만 1226원, 지역 가입자 14만 899원 이하인 가구에게 1인당 연간 2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은 2013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아토피 피부염 진단진료비, 검사비, 약제비, 특진비, 비보험 검사비 등이다. 한약 또는 대체식품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확인서 ▲진단서 및 외래진료 확인서(상병코드, 치료일자, 진단명, 최종진단 기재) ▲진료비 및 약제비 계산서 원본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통장계좌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 금천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02)2627-2693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