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일요신문DB
아들은 경찰에서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받지 않아 집에 찾아왔다. 문이 잠겨 있어 안에 들어가보니 부모님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A 씨부부는 안방에 누운 채 숨져 있었으며 거실에는 연탄난로가 사용된 흔적이 발견됐다.
지병 때문에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탔던 A 씨 부부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연탄난로를 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 부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민정 기자 mmjj@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