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팩트TV 동영상 캡처
해당 사진은 지난달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 현장을 촬영한 인터넷 방송국 팩트TV의 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당시 김 의원은 자신의 노트북으로 일베 사이트에 접속했다. 김 의원이 보고 있던 것은 '특별수행원으로 박 대통령과 유럽 동행'이라는 자신에 대한 기사로 알려졌다.
김 의원의 일베 접속 사실이 알려지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회에도 일베충? 딱 걸렸네요. 한심한 일입니다”라고 지적했다.
네티즌들 역시 “일베 접속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국감 도중에? 세금이 아깝네요” “일베하다 걸렸다고 새누리=일베는 아니다. 하지만 자격 없는 자는 국회에서 쫓아내자” “새누리당에서 국회에 간첩이 수십 명 된다더니, 오늘 알았다. 국회에 일베충이 수십 마리 서식한다는 걸” 등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