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에버그란데는 9일 광저우의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2차전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광저우와 서울은 1, 2차전 합계 3-3이 됐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광저우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광저우는 우승 상금으로 150만달러(약 16억원)를 차지했고, 준우승한 서울은 상금 75만달러(약 8억원)를 확보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음주 논란부터 파벌설까지…'명문' 전북 현대 몰락의 속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