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은 한국리그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와 이탈리아 리그 볼로냐가 맞붙고 있다. 삼성과 함께 A조에 편성된 볼로냐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중국팀이 갑자기 불참을 통보하면서 유럽대표 자격으로 초청됐다.
볼로냐는 이탈리아 리그 우승은 T&A 산마리노에 내줬지만 2013 유럽컵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양 팀은 7회 말 현재 2-2 동점으로 살얼음 승부를 펼치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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