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겸해 진행된 이날 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랑의 모금함에 사랑의 열배 동전을 넣는 퍼포먼스와 사랑의 온도계 올리기 시연을 펼쳤다.
사랑의 온도탑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3일까지 75일간 운영하게 된다.
올해 총 모금 목표액은 3110억원으로 31억1000만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은 1도씩 눈금이 올라가게 된다.
이날 나눔캠페인 출범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 가수 박상민, 이연배 공동모금회 서울지회장, 이동건 공동모금회장, 박용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현영 등이 참석했다.<사진=서울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