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지난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스웨덴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한 후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경기 직후 믹스트존 인터뷰에 자신의 아들인 호날두 주니어를 데려온 것이다.
사진=마르카 홈페이지 캡처
호날두 주니어는 아빠의 인터뷰를 지켜보다가 불쑥 “오늘 아빠랑 자도 돼?”라고 물었고, 호날두는 당황해 하면서도 웃음으로 받아 넘겼다.
한편 호날두는 2010년 7월 알려지지 않은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낳았고, 호날두 주니어는 주로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