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거울에 그린 드레스 앞에서 포즈 취한 것
모델이 거울 앞에 서있으면 모델에게 맞는 드레스를 거울 위에 그려 넣는 식으로 이뤄졌으며, 이렇게 탄생한 작품은 보일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분위기 때문에 더욱 몽환적이다.
이런 자신의 작품에 대해 메네겔은 “패션과 예술의 경계에 서 있는 작품이다”라고 자평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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