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까지 이동 ‘초정밀’
240년 전 스위스 출신의 천재 시계 제작자인 피에르 자케 드로가 만들었으며, 최대 40개의 문자를 이용해서 단어와 문장을 쓸 수 있다. 더욱이 글씨를 따라 인형의 눈동자가 좌우로 움직이는 모습은 놀라움 그 자체다. 사람이 글을 쓰는 행동을 완벽하게 기계로 재현해낸 이 태엽 장치는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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