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6일 가양동에 위치한 서서울 모터리움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최근 준공한 대규모 ‘자동차 매매 전문 백화점’인 서서울모터리움에 새로 입주하는 업체에 근무할 사원을 대상으로 한다. 사무직, 영업직, 차량판매 전문사원, 안내, 조리사, 차량관리 및 영업, 환경미화 등 7개 분야에 걸쳐 모두 200여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강서구는 지난달 21일 ‘서서울 모터리움’과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희망자는 박람회 당일 오후 2시까지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서서울 모터리움’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강서구취업정보센터에서 취업 시까지 일자리 알선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지역경제과 취업정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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