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를 캔버스 삼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자동차 도로, 보행자 도로, 주차장 등 영감이 떠오르는 곳이면 가리지 않고 그림을 그려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횡단보도나 차선, 혹은 주차선 등을 이용한 기발한 상상력도 돋보인다.
2001년 자전거 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됐던 그의 활동은 이제는 하나의 예술 활동으로 인정받으면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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