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애틀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스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시즌 1호 홈런이자 텍사스 이적 후 첫 홈런이다.
또한 추신수는 8회에도 안타를 추가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한편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텍사스는 8-6으로 승리했다.
[온라인 스포츠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