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조보아_스틸 컷
[일요신문] 신예 조보아가 호평일색이다.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가시’는 평범한 일상을 살던 체육교사 준기(장혁 분)에게 찾아온 겁 없는 소녀 영은(조보아 분)의 사랑과 집착을 그린 작품으로, 조보아는 순수와 집착을 오가는 학생으로 열연을 펼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극중 영은은 준기를 향한 마음이 사랑이라 믿으며 순수하면서도 맹목적인 집착을 보이는 가 하면, 후반부로 갈수록 냉정해지는 준기에게 무서운 집착과 광기 어린 눈빛을 선보이는 등 180도 다른 면모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영화 가시는 30일 현재 극장상영과 동시에 네이버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가시 조보아 섹시하네”, “가시 조보아 연기 잘하던데”, “가시 조보아 청순과 섹시 사이” 등 의견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