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졸라맨’이 따로없네…
<워싱턴포스트>에 실린 일본의 전신타이즈 애호가들.
커뮤니티 역사는 생각보다 긴 편이다. 1990년대 PC통신 시절부터 사이트를 만들어 지금까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일본 미디어에서도 간간이 보도되어 왔지만, 얼마 전 프랑스 <AFP통신>과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에 소개되면서 일약 화제가 됐다.
회원들은 “전신타이즈를 착용하면 얼굴이 안 보이니 평소보다 대담해지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말한다. 한편, 전신타이즈 애호가들을 소개한 <워싱턴포스트> 기사에는 “일본은 정말 이상하다” “코스프레가 훨씬 재미있다” 등 다양한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