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지난 15일 에스엠 주가는 전일대비 5.82% 하락한 4만 6900원에 마감했다. 에스엠 주가는 엑소 크리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무효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본격 알려지기 시작한 오후 1시부터 급격히 빠지기 시작했다.
크리스의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 한결 측은 “오늘 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면서 “최대한 조용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에스엠은 지난 3월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에 주가가 6% 이상 급락하는 등 최근 잦은 부침을 겪고 있다.
김임수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