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목욕의 신>이 영화화된다. 사진 오른쪽은 영화 <피끓는 청춘> 스틸컷.
16일 <목욕의 신> 제작사 측은 “김영광이 주인공 허세 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목욕의 신>은 하일권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가진 것이라곤 빚과 허세밖에 없는 청년 백수 허세가 세계 최대 온천 ‘금자탕’의 최고 목욕 관리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김영광이 <목욕의신> 팬임을 자처할 만큼 작품에 대한 열정이 크다. 원작 속 허세를 영화적인 캐릭터로 만들어 나가는 데 의욕이 넘친다”고 전했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김영광은 6월 소집 해제 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영화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은근 싱크로율 최고다” “김영광, 그럼 상반신 탈의하겠네” “얼굴 싱크로율보다 몸매 싱크로율이 궁금하다” “웹툰 정말 재밌었는데, 다른 등장인물도 궁금하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온라인 연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