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16일 대한축구협회와 2018년까지 우유 및 유제품 부문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는 내용의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공식 후원 조인식에는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기성용, 구자철이 참석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앞으로 4년간 공식후원사로서의 권리를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우유 및 유제품의 품질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대한축구협회의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사로 선정되면서 2018년까지 축구국가대표팀 초상권 및 엠블럼 사용권, A보드 광고권 등의 다양한 권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민웅기 minwg08@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