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오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이 유력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부인 박영희 여사와 손을 들며 기뻐하고 있다.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경기도교육감 선거 개표율이 7.8%인 오후 11시 30분 현재 이재정 후보가 37.1%로 당선이 확실시됐으며 조전혁 후보가 24.9%, 김광래 후보가 12.5%로 뒤를 잇고 있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이재정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조전혁 후보와 희비가 엇갈렸다.
이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교육감으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우선 단원고의 아픔을 치유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