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방울 떡이 입에서 ‘사르르’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 같은 물방울 모양의 이 떡은 인근 가이코마가다케산의 지하수로 만들었으며, 여기에 단맛을 살짝 가미한 후 물방울 모양으로 응고시킨 것이다.
상온에서 30분가량 두면 녹아버리기 때문에 포장은 되지 않는다. 식감은 떡보다는 말랑말랑한 젤리 같으며, 얼마나 부드러운지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버린다고. 6~9월까지만 한정 판매한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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