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서희건설
[일요신문] 서희건설은 지난 22일 포항 기쁨의 교회 본당 하영인관 브니엘홀에서 입당식을 거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명재 국회의원과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박진석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등 교회 성도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와 함께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박진석 목사로부터 교회 신축을 추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포항 기쁨의 교회는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 145 일원 4만2000여㎡ 부지에 지난 2012년 5월 착공해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종교동과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복지관으로 건립됐다.
종교동인 하영인관은 건평 1만9000여㎡로 3천 석을 갖춘 1·2층 본당과 2층 유아부실, 유치부실, 3층 교역자실 등으로 조성됐다.
복지관은 건평 1만3천여㎡로 복지재단과 경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실내체육관, 지역민을 위한 도서관·공부방 등의 시설을 갖춰 신축됐다.
이봉관 회장은 “훌륭한 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면서 “공사기간 중 많은 협조와 도움을 주신 포항시, 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