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KT가 계열사 구조개편에 시동을 걸었다.
일부 자회사 매각 추진설이 돌았던 KT는 27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계열사인 KT렌탈과 KT캐피탈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답변했다. 황창규 회장이 강조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사업자로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KT렌탈과 KT캐피탈은 KT 계열사 중 우량회사에 속한다. 지난해 KT렌탈은 8852억 원 매출에 97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KT캐피탈은 2202억 원 매출에 47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그럼에도 KT가 이 두 계열사의 매각에 나선 까닭은 그만큼 정보통신 역량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단독] 정용진 신세계 회장, ‘모친에게 샀던’ 한남동 땅 부영에 255억 원에 팔았다
온라인 기사 ( 2026.05.09 12: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