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풍산점은 이마트의 150번째 점포이자 올들어 출점하는 2번째 점포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17일 경남 양산시에 창고형 할인매장인 양산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풍산점은 연면적 4만 6000여㎡, 매장면적 1만 3550㎡로 현재 일산지역에서 운영중인 대형마트 점포 가운데 가장 크다. 따라서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상 7층 건물 가운데 1∼3층은 매장으로, 4층 일부 임대매장을 제외한 4∼7층은 주차장(주차대수 609대)으로 사용된다.
1층에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가정간편식, 2층에는 패션과 생활용품, 3층에는 가전, 스포츠 등 매장과 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커피숍 스타벅스를 비롯해 애플샵, 베이비엔젤스, 에그톡스, 몰리스펫샵 등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이마트 문화센터 오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마트 문화센터, 편의시설 많으니 좋다”, “이마트 문화센터, 할인매장 많이 생기면 우리야 좋지”, “이마트 문화센터, 일산지역 최대 규모라니 얼마나 크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