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맨유는 프리시즌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랜드로버에 있는 페덱스필드에서 열린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기네스컵)’ A조 2차전에서 인터 밀란을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지난 AS로마전(3-2 승)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대회 2연승을 기록한 맨유는 8월 3일 미시간스타디움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구단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