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페로플라 홈페이지 캡처
카페로플라가 달동에 오픈한 건물은 지상 3층 단독 건물 매장으로 3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울산 최대 규모의 카페다.
이 매장은 카페로플라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OCS(Optimal Coffee System, 최적 커피 체계)가 설치돼 있다. OCS는 길이 5m, 높이 2m 정도의 커피 로스팅 및 이송 시스템이며, 커피 제조 전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카페로플라는 고객이 11가지 원두 중에서 최대 4가지의 원두를 선택하여 블렌딩할 수 있어 최대 조합 7920가지를 만들 수 있다. 수많은 조합을 통해 특색 있는 커피 맛을 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메뉴판 속 몇 개의 선택지에서 카페로플라는 고객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어 커피 마니아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로플라 유형선대표는 “커피 마니아층이 증가하는 추세라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을 하는 커피숍이 점점 늘고 있다며, 이번 울산 1호점 오픈으로 울산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원두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